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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가 해냈다!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6관왕”

신형 팰리세이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그룹,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6관왕 쾌거

현대차그룹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웅장한 외관과 진보된 기술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매년 제품의 독창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죠.

 

신형 팰리세이드, 플래그십 SUV의 정수를 보여주다

이번 수상작 중 단연 돋보인 건 **‘디 올 뉴 팰리세이드’**였습니다.
2018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이 플래그십 SUV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웅장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어요.

외관은 **수직형 주간주행등(DRL)**이 그릴과 연결되어 강인하고 대담한 인상을 줍니다. 마치 하나의 조형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전면부, 그리고 측면에 적용된 비율은 고급 SUV의 존재감을 제대로 살려냈죠.

 

더 커지고 더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신형 팰리세이드는 디자인뿐 아니라 실내 공간 활용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 전장: 기존보다 65mm 늘어난 5,060mm (캘리그래피 트림 기준은 5,065mm)
  • 휠베이스: 70mm 길어진 2,970mm

이 덕분에 뒷좌석 여유가 눈에 띄게 좋아졌고, 특히 9인승 모델에는 접이식 멀티콘솔이 적용돼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센터석 듀얼 에어백을 새롭게 적용하면서 중앙 좌석 승객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고급감 더한 첨단 사양,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탑재

신형 팰리세이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초 적용되며 연비와 성능을 모두 잡았어요.
여기에 정숙성과 승차감까지 업그레이드되며,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돼, 패밀리 SUV로서도 완성도가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외관의 존재감에 비해 내부는 편안하고 조용하게 설계된 점도 인상적이에요.

 

아이오닉 9·EV3·제네시스 콘셉트카까지 총출동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에서 팰리세이드 외에도 다양한 모델과 콘셉트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 아이오닉 9: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대형 전동화 SUV
  • 기아 EV3: 대담한 디자인과 실내 거주성 강조
  •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레이싱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미래형 디자인

이외에도 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 수소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SPACE, 초대형 SUV 네오룬 콘셉트까지 다양한 미래형 디자인들이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봇·충전기·전시 부문까지 섭렵한 현대차그룹

자동차 외 분야에서도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은 이어졌습니다.

  •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
  •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
  • 차량용 멀티 행어, 스마트 인디케이터, 글로벌 EV 충전기
  • 현대차 CES 전시 부스, 제네시스 마그마 파빌리온 등 실내건축 부문 수상

또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도

  • FIFA 여자 월드컵 캠페인,
  • 신형 싼타페 론칭북,
  • 기아 CES 전시 콘텐츠가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다방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디자인 철학이 만든 글로벌 경쟁력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비전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를 넘어 브랜드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디자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를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거둔 성과, 정말 놀랍죠?
앞으로도 어떤 진화된 모습으로 우리 일상에 스며들지, 더욱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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